DMR Neurosurgical Clinic
등마루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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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종류
머리가 띵한 느낌의 가벼운 현기증도, 머리를 가누지 못할 정도의 심한 현훈도 모두 어지럼증입니다.
경미한 어지럼증이 뇌병변의 일부인 경우도 있어서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단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적인 질환들 중에서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경우에는 증상만으로도 구분이 되지만 중추성 현훈이 혼재된 경우에는 단순한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오인해서 증상만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다가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더불어 다양한 임상 증상이 짧게는 수분에서 수시간동안 지속됩니다.
귀속이 꽉찬 느낌부터, 이명, 청력이상,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가 아니더라도 당대사에 이상이 있으면
종종 어지럼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은 정상인 대사증후군도 많이 있어서 세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환자가 갑자기 일어날 때 뇌혈류 저하로 인해
일시적인 가벼운 어지럼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류 장애가 있는 심각한 질환의 경우에도 임상양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과거와 달리 빈혈이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은 아니지만, 폐경기 전의 여성들의 경우에 생리 주기에 따라서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령층은 복용하는 약물에 의한 어지럼증, 만성 탈수, 관상동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세밀한 진단 과정이 요구됩니다.
전정신경은 내이와 뇌를 연결하는 뇌신경이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구토를 동반한 심한 어지럼증이 3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몇 주간 입원치료를 하거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